
어떤 날은
단어 하나를 고르기 위해
마음속을 몇 번이고 들여다본다.
어떤 날은
문장을 쓰지 않아도
그 문장이 나를 따라다닌다.
나는 문장을 쓰는 사람이지만,
그보다 먼저
문장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문장은 나의 호흡이고,
나의 기억이고,
나의 하루다.
✍️ 작가의 말
이 글은
문장을 쓰지 않는 날에도
작가로 살아가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문장은 종종
말보다 먼저 도착하고,
말보다 오래 남습니다.
그 문장이
누군가의 마음에
숨결처럼 머물기를 바랍니다.
'쉼표의 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빌어먹을 이게 인생인가 EP.5ㅡ공허한 자유 (0) | 2025.12.20 |
|---|---|
| 빌어먹을 이게 인생인가 EP.4 (0) | 2025.12.20 |
| 《쉼표의 서재 일지 — 2025년 12월 20일》 (0) | 2025.12.20 |
| 《쉼표의 서재 일지 — 2025년 12월 19일》 (1) | 2025.12.19 |
| 하루를 기록하지 않아도 괜찮은 이유 | 쉼표의 서재 (0) | 2025.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