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은 어느 날 갑자기 쓰이지 않습니다.
나도 그랬습니다.
책한 권「마음이 걷는 길」이 나오기까지 수많은 새벽이 쌓였고, 수많은 문장이 지워졌고, 수많은 날이 그냥 흘러갔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건 — 그 모든 시간이 결국 하나의 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처음엔 제목도 없었다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나는 책을 만들겠다는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냥 썼습니다. 오늘 마음에 걸린 것, 오늘 눈에 밟힌 장면, 오늘 가슴에 남은 한 마디.
그렇게 하나씩 쌓이다 보니 어느 날 문득 보였습니다.
이 글들이 하나의 길을 걷고 있구나.
그게 제목이 됐습니다. 「마음이 걷는 길」
제목을 먼저 정하고 쓴 게 아니라 글들이 스스로 제목을 만들어냈습니다.
10개의 챕터, 10개의 감정
「마음이 걷는 길」은 10개의 챕터로 구성됩니다. 나는 10개의 감정을 담기로 했습니다.
억지로 기획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살면서 가장 많이 들여다본 감정들 — 쉬어도 되는지 몰라 머뭇거렸던 순간, 내려놓아도 괜찮다고 처음 느꼈던 날, 느리게 가는 것이 부끄럽지 않다고 깨달은 아침.
그 감정들이 챕터가 됐습니다.
나만의 소중한 기록이 담긴 책 한 권을 만들고 싶다면
거창하게 시작하지 않아도,
딱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
지금 내 마음에 가장 오래 머무는 감정이 무엇인가.
그게 첫 챕터가 됩니다. 그게 책 한 권의 씨앗이 됩니다.
나는 새벽 5시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 1,000편이 넘는 글이 그 증거입니다.
당신의 씨앗은 무엇인가요?
다음 편에서는 쉼표JEONGSEON 의 글이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구조를 이야기합니다.
늦어도괜찮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에세이로 만들어드려요.
에세이 집필 - 당신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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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 마음이 걷는 길
https://brunch.co.kr/@39d166365bd047c
쉼표의 기록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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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 — 글쓰기 서비스
https://kmong.com/@쉼표JEONG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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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연구소 칼럼니스트 | 눈을 감아야 보이는 세계를 씁니다. 매일 새벽, 세상이 멈춘 시간에 문장을 깎습니다. 멈추지 않는 사람, 쉼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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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JEONGSEON」
시간이 지나도 남을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나는 멈추지 않습니다. 쉼표 하나를 놓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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