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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의 서재

구조를 기록하는 공간


쉼표의 서재 일지

결정은 빠르게, 실행은 끝까지

의류 공장에서 공정표를 들고 생산 라인을 점검하는 관리자
의류 생산 현장에서 공정과 완료 기준을 확인하는 장면. 실행을 끝까지 가져가는 리더의 태도를 담았다.

 


 

현장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보고는 길어지고
회의는 반복되고
결정은 미뤄진다.

그 사이에서 생산은 느려지고
납기는 가까워진다.

나는 이제 안다.
결정이 늦어지는 순간,
이미 손실은 시작된다는 걸.


결정은 완벽해서 내리는 게 아니다.
기준이 분명해서 내리는 것이다.

80%가 보이면 간다.
20%는 현장에서 조정한다.

모든 변수를 다 통제하려 하면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는다.

현장은
“완벽한 계획”보다
“분명한 지시”를 원한다.


실행은 속도가 아니다.
마무리다.

지시가 나갔다고 끝난 게 아니다.
완료 확인이 있어야 끝이다.

나는 묻는다.

“됐습니까?”가 아니라
“완료 기준 충족했습니까?”

이 질문 하나가
현장을 단단하게 만든다.


사람은 바뀌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시스템은 바꿀 수 있다.

그리고 실행이 반복되면
사람도 달라진다.

오늘도 나는
결정을 미루지 않았다.
실행을 확인했다.
마무리를 체크했다.

이게 리더의 하루다.


오늘의 결론:

구조는 방향을 만들고
책임은 질서를 만들고
실행은 결과를 만든다.

나는 이제
결정을 빠르게,
실행은 끝까지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