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쉼표의 서재

구조를 기록하는 공간


베트남·제조업 투자

납기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하는 방법

납기 지연은 갑자기 발생하지 않는다.

폭발은 갑자기 보이지만
균열은 오래전부터 시작된다.

문제는 대부분
“몰랐다”가 아니라
“보지 않았다”에 가깝다.

 

납기 리스크는 신호에서 시작된다

의류 공장에서 생산 현황표를 확인하며 진도율을 점검하는 관리자와 작업자들
의류 생산 현장에서 공정 진행 상황과 수치를 점검하는 장면. 납기 지연을 사전에 감지하는 관리 시스템을 상징한다.


📌 목차

Ⅰ. 진도율이 일정표보다 느려질 때
Ⅱ. 수정 요청이 반복될 때
Ⅲ. 라인별 생산 편차가 커질 때
Ⅳ. 보고 속도가 느려질 때
Ⅴ. 결론 – 리스크는 신호다


Ⅰ. 진도율이 일정표보다 느려질 때

10일 공정이라면
3일 차에 최소 30%는 나와야 한다.

이게 20%라면
이미 경고다.

많은 조직이
“나중에 따라잡겠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산은 복리처럼 밀린다.
하루 지연은 하루 손실이 아니다.


Ⅱ. 수정 요청이 반복될 때

샘플 수정이 2회 이상 반복된다면
구조 문제가 있다.

디자인 확정이 안 되었거나
승인 기준이 불명확하거나
결정권자가 흔들리고 있다는 뜻이다.

수정 횟수는
리더십 안정도의 지표다.


Ⅲ. 라인별 생산 편차가 커질 때

A라인은 110%
B라인은 70%

이 편차가 3일 이상 지속되면
병목이 생긴 것이다.

평균만 보면 망한다.
편차를 봐야 산다.


Ⅳ. 보고 속도가 느려질 때

문제가 생기면
보고가 늦어진다.

보고 지연은
이미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는 신호다.

납기를 지키는 조직은
보고 속도 자체를 관리한다.


Ⅴ. 리스크는 신호다

진도율
수정 횟수
라인 편차
보고 속도

이 네 가지만 매일 보면
납기 지연은 대부분 사전에 잡힌다.

문제는 능력이 아니라
관찰의 밀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