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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의 서재

문장이 머무는 집


쉼표의 서재 일지

《쉼표의 서재 일지 — 2025년 12월 30일》

아직 오늘이지만, 마음은 이미 2026을 향해 있다.

12월 30일 저녁, 샴페인 잔과 ‘2025’가 적힌 노트가 놓인 따뜻한 연말 테이블
12월 30일의 저녁, 반짝이는 조명 아래 샴페인 잔을 들고 잠시 멈춘다. 탁자 위에는 ‘2025’라고 적힌 노트와 펜이 놓여 있고, 쿠키와 은은한 불빛이 기다림의 온도를 높인다. 이 장면은 서두르지 않고 한 해의 끝을 바라보며, 다음 해를 조용히 맞이하려는 마음을 담고 있다.


 

 

한 해를 돌아보기에 앞서
오늘은 그냥 하루를 산다.

 

정리도, 결론도 없이
오늘을 오늘로 두는 날.

 

그렇게 하루를 살 수 있다는 게
지금의 나에겐 중요하다.